[새전북신문] '전북도 박물관, 미술관, 문학과 지도 제작'-'전북박미협 홈페이지 제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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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6 09:31 조회1,3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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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우리지역 박물관 | |||
'전북도 박물관, 미술관, 문학과 지도 제작'-'전북박미협 홈페이지 제작'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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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제작과 협의회 홈페이지 구축은 전라북도내 박물관, 미술관의 종합적인 홍보를와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이 그 목적으로, 모두 총 4개월여의 긴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 도내 박물관, 미술관, 문학관 등 관계자들의 많은 도움으로 가능했다.
총 16페이지로 구성된 지도는 문화예술의 땅 전라북도를 지키는 61개의 박물관(44개관), 미술관(8개관), 문학관(9개관)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도내 박물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에 위치와 이름을 표기했을 뿐 아니라 각 시, 군별 박물관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문를 곁들였다. 또한 가나다순으로 지역과 기관을 정리하고, 같은 시, 군 안에서는 박물관-미술관-문학관의 순서로 배치 누구나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지도는 12월 중 협의회 회원관을 중심으로 도내 각 박물관, 미술관, 문학관과 교육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북박미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제공 서비스를 시작, 누구나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협의회 홈페이지(www.jbmuseum.or.kr)는 협의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박물관, 미술관, 문학관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더불어 이들이 현재 진행하는 전시, 교육 등 프로그램을 홍보, 전북 도민과 타 지역에서 전라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의회에서 발간하는 각종 자료와 행사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는 남원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을 비롯, 전라북도의 국보 8점의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전라북도가 명실상부한 역사, 문화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동희 회장은 “전라북도의 협력망 구축사업 지원을 통해 협의회의 오랜 숙원사업 중 지도와 홈페이지 제작이 마무리됨에 따라 협의회회원관들의 결속을 다지고, 나아가 도민과 전라북도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우리지역 박물관, 미술관, 문학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전북박미협 사업의 핵심은 기반구축과 교류와 화합으로, 60여개관이 넘는 도내 박물관, 미술관, 문학관, 전시관, 기념관 등이 사단법인 출범과 전라북도 박물관미술관진흥조례에 힘입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데 있다. 오는 12월 10일 진행되는 '선진 박물관미술관 탐방-전라남도 나주(국립나주박물관 등)>을 끝으로 공식적인 협의회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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