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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솔 since 1945_전북의 서양화가 展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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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2 14:46 조회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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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명 : 미술관 솔_연속 기획전 ' 전북 서양미술의 역사를 만나다-sinve1945 전북의 서양화가 展'


2. 기  간 : 2023년 2월 ~ 4월

 - 1부 : 2023.2.3 ~ 22

 - 2부 : 2023.2.24. ~ 3.15

 - 3부 : 2023.3.17 ~ 4.5

 - 4부 : 2023.4.7. ~ 26


3. 내용

 - 전라북도 서양 미술관의 역사를 조망 할 수 있는 연속 기획전

 - 도내 출신 또는 도내 활동 작가이거나 도내 미술사에 영향을 끼친 작가들을 대상


4. 세부내용

가. 전북서양미술의 역사를 만나다.

미술관 솔 <since 1945_전북의 서양화가

비운의 천재화가 진환 作 <구두최초 공개

 

1) 2023년 전북 서양미술의 역사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연속 기획전이 열린다.

경원동3가 미술관 솔(대표 서정만)에서는 2월부터 4월 까지 4부에 걸쳐 연속 전시 된다.

1-2월 3~22, 2-2월 24~3월 15, 3-3월 17~4월 5, 4-4월 7~26일 까지 세부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작가는 도내 출신 또는 도내에서 활동하였거나 도내 미술사에 영향을 미친 작가들 위주로 선정하였다.

 

-전시작가 (무순)

승동표김치현진 환권영술정석용윤학철김 홍김현철오지호천칠봉김영창하반영한소희이복수전병하소병호김용봉박남재이의주박민평추광신박장년이건용류경채박혜련문윤모임상진문복철진양욱이항성고화흠조래장김진석김세영유휴열이동근김한창이창규홍순무박계성박철교최예태김춘식이춘자국승선송상섭장 완윤명로이종만김선태노은님김형권이중희이승우이성재강정진선기현강대운 등으로,

전시되는 작품의 내용이나 활동시기에 맞게 전시작품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2) 전북미술사에서 서양화(유화)는 일제 강점기 일본 유학을 다녀온 유학파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이후 공교육과 도내에서는 사설미술기관인 동광미술연구소를 통해 작가가 육성되고 알려지게 되었다.

-유학파이순재박병수김영창이경훈문윤모권영술김해진환정석용박두수 등

-공교육김용봉추광신유경채고화흠추교영한소의김현철 등

-동광미술연구소박병수김영창

 

3) 또한 해방 직후 이들을 기준으로 여러 미술 단체가 생겨났으며전시를 통해 전북의 서양미술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녹광회김영창이의주천칠봉김용봉

-신상회이경훈권영술김용봉김현철문윤모소병호이복수천칠봉한소희,

전병하배형식추광신김영창

-상촌회정석용하반영박남재김홍이복수조윤출오주현홍순무 등

오는 2월 3일부터 진행되는 1부 전시 작가(생년 순)

오지호하정 김용봉진환김홍정석용승동표하반영권영술이복수추광신김현철한소희전병하이의주박남재소병호김치현 으로 총 17점이 전시된다.

 

4)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은 진환의 <구두>이다.

그는 고창 출신으로 홍익대 교수를 지냈다.

이중섭을 비롯한 신미술가협회 소속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주의적이고 향토적인 서정성과 민족주의적인 정서를 담은 그림을 그린 작가로 평가받는다또한 그는 함께 활동한 이중섭최재덕과 함께 소를 주요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근대기 소 그림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진환은 민족의식이 강했고 화가이자 교육자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받으며그가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으며확인된 그의 유작은 모두 30여점에 불과 하다.

 

5) 

이 작품은 그의 유일한 유작전인 1983년 신세계미술관 전시 도록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으로제작시기는 1932년인 것으로 보아 그가 1934년 일본 유학을 가기 전 독학으로 그린 수채화 작품이다색의 농도나 표현력을 보면 그의 예술적 재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6)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서양화의 시작과 현재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 전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7)

이번 전시는 2월 3()부터 22(까지 (오전10:00~오후5:00, 매주 목요일 휴관약 3주간 경원동 미술관 솔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관람료는 무료이다.

이 외에도 미술관 솔을 방문하면, 4층 전시장에서 <창암 이삼만> <석치 채용신상설 기획전시도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63-285-0567

 

<첨부 도판>

1. 진환(1913-1951) <구두종이에 수채, 28.5x37.5 cm, 1932, 개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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